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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경제] 與, 한국 안보리 진출에 '드라이브' - 국회 포럼서 '비상임이사국 재진출' 촉구 2023-05-08 631 |
"한국, 국제사회 혼란 반전시킬 역량 충분"
'한국의 UN 안보리 진출 포럼과 유엔외교 국회포럼'이 2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포럼은 UN이 가야 할 방향은 어디에 있으며 우리 정부의 역할은 무엇인지 찾기 위해 마련됐다.
국민의힘 윤상현 국회의원은 "21세기에 들어 발생하는 국제적인 분쟁 중에 UN이 모든 국제 문제를 해결하고 평화를 실현할 수 있으리라는 사람들의 막연한 믿음은 이제 실망으로 다가왔고 UN의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유엔한국협회 곽영훈 회장은 "대한민국은 1988년 서울 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주최하면서 냉전 시대를 끝내는 데 크게 기여했기 때문에 UN 비상임이사국에 재진출해 국제사회의 어지러운 분위기를 다시 한번 반전시킬 역량이 있다"고 주장했다.
토론에 앞서 선문대학교 박흥순 명예교수가 '유엔의 최근 동향과 안보리의 역할 : 시사점'으로, 오준 전 유엔대사와 아프가니스탄·파키스탄 이경철 특별대표가 '우리나라의 2013-14 유엔 안보리 비상임 이사국 경험과 시사점'을 주제로 발제했다.
손성환 전 스웨덴 대사가 좌장을 맡았으며, 숙명여자대학교 최동주 교수와 이화여자대학교 박인휘 교수, 신부남 전 기후변화 대사, 외교부 박용민 다자외교조정관, 미래희망기구 교육사업부 하현경 담당관이 패널로 토론에 참여했다.
한편, '한국의 UN 안보리 진출 포럼과 유엔외교 국회포럼'은 국회 외교통의원회와 유엔한국협회가 공동주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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