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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 세션 영상
지난 5월 30일에 개최된「2024 제주포럼」"UN 안전보장이사회 비상임이사국으로서의 대한민국: 역할과 과제" 세션 공식 기록영상은 하기의 링크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https://youtu.be/OHy84TAnjqc?si=wZhEtnzTDSUW3IkB관리자
2024.07.16
제19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 세션 개최 결과
2024년 5월 30일 "제19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에서 한국유엔체제학회가 세션을 개최했습니다.유엔안보리 비상임 이사국으로서 대한민국의 역할 및 난관(Republic of Korea as a Non-Permanent Member of the UN Security Council : Roles and Challenges)을 주제로 세션이 진행되었습니다. 해당 세션은 제주평화연구원과 공동 주최했고 하인리히 뵐 재단(Heinrich Boell Foundation)에서 지원 받았습니다.관리자
2024.06.07
[여산필담] 시푸트 황제와 한반도 안전보장
시진핑 주석과는 개인적으로 악연(그렇게 부를 수 있다면)이다. 일본 주재원 시절 동아시아 정세를 조사해서 리포트하는 업무를 수행했었다. 우리나라의 국가정보원에 해당하는 일본 정부 요원들과 교류하기도 했다.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한다는 정보를 몇 분이긴 해도 먼저 알게 된 일도 있었다.당시 일본 정가의 중국 정치 후계구도 분석자료를 바탕으로 후진타오 이후는 리커창이라는 보고서를 본사에 타전했다. 아쉽게도 결과적으로 오보가 되었다. 강택민을 중심으로 한 상하이방이 공산주의청년단(공청단)과 치열한 권력투쟁을 벌이던 태자당 손을 들어주었고, 그 결과 시진핑 승리로 마무리되었다. 이후 시진핑 씨가 화면에 나타날 때마다 ‘오보’의 기억이 늘 따라 붙는다. 당시 7천만명이 넘는다는 중국 공산주의청년단은 등소평 이후 중국 사회개조를 선도하던 엘리트집단으로 이들의 지지를 받던 리커창의 집권을 예견하기란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 게다가 일본 정객들은 줄지어 리커창과 접견 사실을 홍보하고 있을 때였다. 팬더 이미지로 ‘하방’을 견뎌내며 꿋꿋이 부활한 인물의 손을 중국 인민들이 들어주리라고는 미처 예측하지 못했던 것이다. 후진타오가 공식석상에서 끌려 나가고 얼마 지나지 않아 리커창은 세상을 떠났다. 시 황제 세상이 되었고 청나라 이후 중국의 국제 사회 위상도 하늘을 찌르고 있다.푸틴이라는 이름을 30년 가까이 뉴스에서 보게 될 줄은 몰랐다. 사회주의 국가에서 무력을 기반으로 찬탈한 권력 유지가 어려운 일은 아닐지라도 기이한 장기 집권이다. 고르바초프와 옐친의 소련 개혁에 동참하면서 정치적 발판을 마련하였고 무엇보다 KGB라는 공포 브랜드를 적절히 활용했다. 물론 이러한 것은 수단이고 이를 대중의 지지로 연결 시킨 것은 그의 역량과 자질의 산물이겠다.레닌그라드를 근거로 하는 가정사에서 이 지역 출신인 차이코프스키나 쇼스타코비치 음악을 들을 때 그의 집안 내력과 성장과정을 떠올려보게도 된다. 할아버지가 레닌과 스탈린의 전속 요리사였다는 사실은 어린 그가 권력을 동경할 충분한 에피소드를 제공했을 것이다. 아버지가 잠수함 부대에 근무하고 독일 폭격으로 한 쪽 팔을 잃은 것이나 그의 형이 레닌그라드 봉쇄 중에 전염병으로 사망한 일화를 자신의 정치적 재료로 충분히 활용하지 않았을까. 소련 공무원들의 폐습을 척결하고 올리가르히(재벌 집단)를 해체하는 등 긍정적인 면과 우크라이나 전쟁 도발과 핵무기로 서방 세계 위협 등 부정적인 면이 푸틴 황제와 우리들의 앞날에 교차될 것이다.트럼프를 대통령이라 할지 황제로 칭할지 따질 만한 가치는 없다. 오늘날 아메리카 사회가 아무리 망가졌다 해도 민주주의의 마지막 피난처에서 전제군주가 나올 수는 없다. 그의 말과 행동에서 로마 제국의 괴팍한 황제를 떠올리게 되는 것이 우리들 잘못일까. 자신의 정치 기반인 의사당에 난립한 군중들과 같은 편에 서 있는 그에게 어떤 호칭을 부여하는 게 적절할지. 푸틴과 김정은이라는 인물과 ‘케미가 맞는’ 건 아닌지. 돈을 안내면 진짜로 주한미군을 철수 시킬지. 여러가지가 의문이다.일본에서 ‘만일 트럼프가 당선된다면’이라는 줄임말 ‘모시토라’가 유행하자 타임지 표지에 ‘IF HE WINS’라는 제목이 붙었다. 우크라이나와 중동 전쟁, 한반도 안보, 경제, 사회, 문화적으로 ‘모시토라’에 대한 분석과 대책을 우리도 마련해야 할텐데 기대할만한 움직임은 보이지 않는다. 물론 성추문 입막음 재판이 어떻게 진행될 지에 따라서 트럼프 소멸에 대한 가능성이 제로는 아니다. 대선 경쟁에서 그의 이름이 사라지면 바이든도 동반 퇴진하고 새로운 인물들끼리 경쟁할 것이라는 전망도 미국 사회에서 나오는 모양이다.‘시푸트’ 황제가 힘을 합치면 못할 것이 없는 세상이 되어 간다. 이들의 세 나라가 지구의 주인이라고 하면 누가 자신있게 반박할 수 있을까. 냉엄한 국제정세 속에서 과연 대한민국의 국가발전 전략이란 것이 있는지 모르겠다. 그러한 싱크탱크가 존재한다 하더라도 정치적 이데올로기와 무관하게 과학적 분석과 합리적 전망을 내고 이를 실현할 국민적 지지가 전달될 수 있는지 작금의 현실에 의구심이 든다. 힘 없는 여권과 분별력을 상실한 야권이 협치라는 걸 할 수 있을지 도통 마음이 놓이지 않는다.중앙 정치가 이러고 있으니 지역 정가는 무엇을 할 엄두를 내지 못한다. 세계가 하루 하루 치열하게 정보전과 외교전을 펼치고 있는데 우리는 ‘슬슬 2026년 지자체 선거’나 2027년 대선을 어떻게 치룰까’에만 급급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산업 현장 안전사고는 줄어들 기미가 보이지 않고, 사회적으로 어이없는 재난이나 흉악 범죄에 대한 국가적 대응체계 확충도 더 이상 미룰 수 없다.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하루하루 어떤 삶을 살아야 할지 생각하며 사는 사람들이 몇 퍼센트나 될까. 소득 분포로 보면 상위층이지만 스스로를 중산층이라 생각하는 계층이 다수라는 통계가 나왔다. 여전히 위를 쳐다보면서 ‘아직 부족하다’는 상대적 결핍을 떨치지 못하고 살아가는 삶이다. 시푸트 황제와 북핵 앞에서 한반도 운명의 촛불이 언제까지 켜져 있을지 걱정이다.출처 : 대경일보(https://www.dk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442078)*정연태 회원님의 칼럼을 공유합니다.관리자
2024.05.14
경기도 2023년 국제개발협력사업 초청연수 결과
한국유엔체제학회는 '아태지역 지방정부 ODA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UCLG ASPAC (United Cities and Local Governments Asia-Pacific) 회원국 지방정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초청연수(Advanced Training on Strategic International Development Cooperation: Crafting Effective PCPs and Building Collaborative Partnerships for Green ODA)를 진행하였다. 2월 19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 연수는 아태지역 지방정부 간 ODA 지식 및 사례를 공유하고 ODA 선진화를 위한 전략적 방향으로서 HDP Nexus 기반 Green ODA에 대해 논의하며 PCP 작성 실습을 통해 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잠재적인 사업의 주체성 및 원조 효과를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초청 연수자는 UCLG ASPAC 회원국의 지방정부 공무원 8명(인도네시아 3명, 네팔 2명, 캄보디아 1명, 한국 2명)이었다. 이번 연수에는 KOICA 기후변화대응팀, 국제개발컨설팅 코닥, 아프리카연구교육개발원, 한국수출입은행, 통일연구원에서 프로젝트 관리, PCP 작성, HDP Nexus에 대해 강의를 진행하였고, KOICA, 한국지역난방공사, 국립농업박물관을 견학하였다. 연수 마지막 날에는 최동주 한국유엔체제학회 회장이 참가자들의 발전된 PCP에 피드백을 주었다. 이후 폐회식에서 연수 참가자들에게 수료증을 전달하고 초청연수가 마무리되었다.관리자
2024.02.27
경기도 2023년 국제개발협력사업 UCLG ASPAC HDP Nexus 위원회 회의 결과
경기도 정부는 United Cities and Local Governments Asia-Pacific (UCLG ASPAC)와 공동으로 HDP Nexus 위원회 회의 “HDP Nexus, looking forward”를 개최하였다. 11월 13일 중국 이우에서 이뤄진 이 회의는 HDP Nexus를 주제로 젠더 평등, 기후변화 및 기타 관련 고려사항을 에너지, 식량, 안보와 같은 중점 분야들로 통합하여 지방 정부 및 기관들이 평화롭고 포괄적인 사회를 촉진할 의무에 대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 행사날 개회사로 유대종 경기도 대사는 “글로벌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달성하기 위해 지역 정부의 역할이 더욱 핵심적임”을 강조했다. Pok Sokundara NLC 사무총장은 축사에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지방 정부들은 평화 구축을 위한 파트너십 및 협력 의지를 갖추고 있으며, 한국 도시/기관과 UCLG ASPAC 회원 도시 간의 협력 등의 강화에 대한 기대”를 표했다. 개회식 후 ’HDP Nexus 위원회 활동 보고’, ’HDP Nexus에 대한 현지의 관점’ 그리고 ’HDP Nexus의 추후 계획’ 등 총 3개의 아젠다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HDP Nexus의 추후 계획'의 발표를 맡은 최동주 한국유엔체제학회 회장은 “사회적 혼란을 초래하는 글로벌 도전과제들은 HDP Nexus 개념을 통한 이해 및 해결이 필요하고 지방 정부의 다자 외교와 개발 네트워크를 통해서 현지화된 문제들을 보다 효과적으로 개선이 가능”하다고 설명하였다. 또한, 현재 “경기도가 HDP Nexus의 실용적인 적용을 선도하고 있고 추후 지방 정부 관계자들을 초대하여 HDP Nexus에 대한 상호 이해를 넓힐 계획”임을 표하며 성공적으로 발표를 마쳤다. 이후 열린 토론과 폐회식이 진행되며 UCLG ASPAC HDP Nexus 위원회 회의가 마무리되었다.관리자
2023.12.14
제22회 동아시아 유엔체제학회 세미나 개최 결과
한국유엔체제학회(회장 최동주, 숙명여대 교수) 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와 공동으로 제22회 동아시아 유엔체제학회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11월 24일과 25일 양일간 전북대학교 국제컨벤션센터에서‘동아시아 평화 및 번영을 위한 유엔’을 주제로 개최된 이번 세미나에는 한중일 3국 유엔 전문가들이 참가, 열띤 토론을 벌였다. 첫날 개회식 축사자로 나선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현 보다나은 미래를 위한 반기문재단 이사장)은“동북아 평화와 번영을 위해 함께 협력해야 할 때가 바로 지금”이라고 강조했다. 김관영 전라북도지사도 축사에서“전세계 평화와 번영은 전라북도의 관심사이기도 하다”면서 이번 세미나 개최를 축하했다. 기조강연자 김숙 전 유엔대사는“다양한 글로벌 위기 상황에서 한중일이 평화와 번영을 논의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개회식 후 진행된 5개 세션에서 유엔 전문가 50여 명은‘세계 평화구축과 평화유지를 위한 동아시아의 기여’,‘포스트 팬데믹 시대, 유엔의 역할’,‘SDGs 달성과 유엔의 기여’등 다양한 주제를 놓고 토론을 진행했다. 최동주 한국유엔체제학회장은“이번 세미나 논의 결과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비상임이사국 수임을 앞두고 있는 우리 정부에 전달해 성공적인 수임에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하며 이번 세미나를 공동 개최한 전북대에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관리자
2023.12.01
Routledge 출판: Shin-wha Lee and Jagannath Panda eds. The United Nations, Indo-Pacific and Korean Peninsula: An Emerging Security Architecture (2023)
링크: https://www.routledge.com/The-United-Nations-Indo-Pacific-and-Korean-Peninsula-An-Emerging-Security/Lee-Panda/p/book/9781032460680한국유엔체제학회는 지난 8월, Routledge사에서 The United Nations, Indo-Pacific and Korean Peninsula: An Emerging Security Architecture를 출판하였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학회의 설립 취지에 따라 유엔과 유엔 체제가 동아시아 지역 및 글로벌 안보와 평화에 미치는 경향을 연구하고 세계 각국의 대중들에게 유엔을 통한 다자주의 외교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노력이었습니다. 또한, 세계 여러 나라와 다양한 세대의 유엔 전문가들간 교류의 결과물이었습니다. 이를 위해 집필진은 지난 2021년 7월에 킥오프(kick-off) 미팅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회의를 통해 저서의 방향성을 설정해나갔으며, 한국유엔체제학회가 주최한 2021년 한국유엔체제학회 하계학술대회(2021년 8월) 및 The United Nations, Indo-Pacific, and Korean Peninsula 온라인 워크숍(2021년 12월)에서의 발표를 통해 내용을 완성하였습니다. The United Nations, Indo-Pacific and Korean Peninsula는 유엔과 유엔체제에 초점을 맞추어 한반도와 인도-태평양 지역 등 세계에서 가장 정치적으로 민감하고 지정학과 지정전략적 차원에서 중요한 지역에서의 강대국 정치를 살펴보고 있습니다. 본고는 새롭게 등장하고 있는 글로벌 평화 구조와 관련된 포괄적인 질문들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고자 하며, 이를 위해 지구적 차원, 인도-태평양 지역, 그리고 한반도 등 세계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지구적 차원에 관한 첫 번째 파트에서는 미국, 중국, 일본, 그리고 한국이 각각 지니고 있는 경쟁적인 세계관을 분석하며, 특히 인도-태평양 지역과 한반도를 중심으로 글로벌 및 지역 안보에 관한 유엔에서의 논의의 변천 과정을 살펴봅니다. 이와 같은 테마를 잇는 인도-태평양 지역에 관한 두 번째 파트는 역내 국가들이 직면한 양자 혹은 다자 안보 이슈들을 분석하며 이러한 현안들에 대한 유엔에서의 논의를 분석합니다. 구체적으로, 두 번째 파트에 수록된 챕터들은 호주-인도-일본-미국간 쿼드(Quad) 및 G7의 확대 등 역내 새로운 변화들이 어떠한 변화를 야기하며 인도-태평양 지역내의 강대국 정치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봅니다. 마지막으로, 한반도에 관한 세 번째 파트는 남북한 관계에 관한 유엔 중심의 논의에 집중하고 이에 따른 글로벌 혹은 지역적 함의를 분석합니다. 한국유엔체제학회는 집필진으로 참여하여 주신 모든 저자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공동 편저자인 이신화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 (제8대 한국유엔체제학회 회장) 및 Jagannath Panda 안보개발정책연구소(ISDP)의 스톡홀름 남아시아-인도태평양센터(SCSA-IPA) 센터장, 그리고 프로젝트를 총괄한 박재적 연세대학교 국제학대학원 교수 (한국유엔체제학회 한중일협력분과 수석위원장, 前 한국유엔체제학회 출판이사)께 특별히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목차]Introduction: Can the Declining Relevance of the UN be Reinvigorated? Factoring the Indo-Pacific and Korean Peninsula by Shin-wha Lee and Jagannath PandaPart-I: The UN and Competing Worldviews 1. US-China Strategic Competition in UN Multilateral Frameworks: Building Order or Inviting Conflict? by Jae Jeok Park and Shin-wha Lee2. The United Nations in Korea: US Views of Once and Future Roles by Mark Tokola3. Legitimacy, Power and Order-Building in the Indo-Pacific: China, the UN, and Managing the North Korean Nuclear Challenge by Jindong Yuan4. Role of the United Nations in Japanese Foreign Policy and Security Architecture by Kristi Govella5. The United Nations, Korean Foreign Policy and the Korean Peninsula, by Heung Soon ParkPart-II: The UN and the Indo-Pacific Security Architecture 6. China, UNCLOS and the Future of International Maritime Law in the South China Sea by Jeffrey Becker7. Opportunities for Consensus, Collaboration and Recalibration: UN and the Quad by Jagannath Panda8. Does Humanitarian Aid Save Civilian Lives in War? The Case of UN Aid in Myanmar’s Civil War by Hyun Jin Choi and Taekyoon Kim9. The United Nations and the Curious Case of Sino-Indian Boundary Dispute by Priyanka Pandit Part-III: The UN, its Frameworks and Korean Peninsula 10. Northeast Asian Peace Architecture and the UN by Matthew Abbott11. Change in the Security Environment and Transformation of the United Nations Command by Hanbyeol Sohn and Hanbeom Jeong12. The Past, Present and Future of SDGs Discussion on the Korean Peninsula: SDGs as a Framework for New Cooperation by Kyungyon Moon and Dong-ju Choi13. A Case Study on the Success and Failure of Weapons of Mass Destruction Nonproliferation Regimes: Focus on Chemical Weapons and Biological Weapons Conventions by Ki-Chul Park and Jaewoo Choo14. Improving State Reputation through the UN: The Case of North Korea by DongJoon Park and Kyung-joo Jeon관리자
2023.10.04
[외교부] 2024-25년 임기 유엔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수임 대비 국내 학계 초청 간담회 참석
한국유엔체제학회는 8월 30일(수) 외교부가 개최한 2024-25년 임기 유엔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수임 대비 국내 학계와의 간담회에 참석하여 우리나라의 성공적인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활동을 위한 의견을 개진하였습니다. ※ 참석자 및 발표 주제 o 주재우 경희대 교수(학회장 대리) : 유엔 안보리 진출 대비 사항 o 박흥순 선문대 명예교수 : 안보리 개혁논의와 한국의 과제 o 송영훈 강원대 교수 : 글로벌 인도적 위기 해결을 위한 안보리의 역할 o 문경연 전북대 교수 : 공적개발원조(ODA) 분야 국제기구 협력관리자
2023.09.04
2023 한국유엔체제학회 하계학술대회 개최 결과
한국유엔체제학회와 강원대학교 통일강원연구원이 공동주최한 「2023 한국유엔체제학회-강원대학교 통일강원연구원 국제학술대회 – 유엔 체제와 대한민국: 성찰과 전망」이 2023년 7월 13일(목) 오전 10시부터 7월 14일(금) 오후 2시까지 양일간 강원대학교 미래도서관 정강홀에서 개최되었다.이번 학술대회는 학계와 국내 주재 유엔사무소 및 유관 기구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한국의 발전 과정 속 유엔과의 관계에 대해 성찰하고, 현 유엔 체제 속 한국의 역할과 과제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역대 세 번째로 유엔안전보장이사회 비상임이사국(2024~2025년)에 선출된 대한민국이 유엔 체제 내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요구받는 상황에서, 이번 학술대회는 복합 위기 상황에서 한국의 역할과 과제에 대한 토론의 장이였다.컨퍼런스는 한국에 주재하는 UN기구 대표들 및 유관기구 대표들을 초청하는 2개의 특별 패널을 기획하였다. 1일차인 7월 13일(목)의 패널 3에서는 한국에 주재하는 UN기구 대표 및 대리대표들을 초청하여 변화하는 UN 시스템 내 한국의 미래 역할과 과제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2일차인 7월 14일(금)의 패널 5에서는 UN 유관기관장들을 초청하여 주제 분야별 UN 아젠다의 국내 이행 방안에 대해 토의했다. 그밖에도 UN 시스템 내 한국의 발전 역사, 인권과 이주, post-SDG 파트너십 등 주요 UN 의제들의 현황과 한국의 역할에 대해 탐색하는 패널들도 마련되었다. 학술대회 개회식에서는 최동주 한국유엔체제학회장의 개회사와 김대중 강원대학교 교학부총장의 환영사, 박용민 외교부 다자외교조정관 및 곽영훈 유엔한국협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학술대회 1일차인 7월 13일(목)에는 총 3개의 패널이 개최되었다.패널 1“변화하는 세계와 유엔 의제의 새로운 탐색: 인권과 이주(일반세션)”에서는 김헌준 고려대학교 교수가 ‘미중 갈등 시대의 한미 가치 규범 협력: 인권과 민주주의’ 및 김정현 성균관대학교 좋은민주주의연구센터 전임연구원이 ‘난민의 보충적 유입경로를 위한 행위자의 다각화’ 주제로 발제하였다.패널 2 “유엔과 한국 관계의 역사적 조명”에서는 채리아 서울대학교 강사가 ‘1970년대 유엔에서의 한국문제 처리과정 연구’, 이상호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 선임연구원이 ‘1950년대 이후 유엔군사령부 변화와 그 특징’, 그리고 박태균 서울대학교 교수가 ‘1948-1950 한국에 대한 유엔 결의문 연구’에 대해 발제하였다.유엔사무소 초청 기획세션에 해당하는 패널 3 “유엔 체제와 한국의 역할”에서는 솅야오 탕 유엔식량농업기구 한국협력연락사무소 소장, 제임스 히난 유엔인권최고대표사무소 서울사무소 소장, 전혜경 유엔난민기구 한국대표부 대표, 하예진 유엔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 프로그램담당관, 김한결 유엔국제상거래법위원회 아태지역사무소 법률전문위원, 한석진 유엔세계식량계획 한국사무소 조정관, 그리고 이재호 국제이주기구 한국대표부 정책담당관을 패널리스트로 초청하여 유엔 체제 내에서 다루어지고 있는 주요 글로벌 이슈들을 중심으로 당면 과제에 관하여 논의했고 한국의 역할에 대해서도 여러 심도 깊은 토의가 이루어졌다.학술대회 2일차인 7월 14일(금)에는 총 2개의 패널이 개최되었다.먼저 패널 4 “Post-SDGs UN 파트너십(일반세션)” 패널에서는 곽주영 연세대학교 교수가 ‘사회적 기대와 성과: 한국의 SDG 파트너십’ 및 홍문숙 부산외국어대학교 교수가 ‘국제기구 자발적 기여 잠재력 평가 가능성과 도전과제’를 주제로 발제하였다.유엔 유관기구 초청 기획세션에 해당하는 패널 5 “UN의제와 한국의 협력·이행 전략”에서는 임현묵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장이 ‘세계시민교육을 위한 한국의 이니셔티브’, 김중헌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 이사가 ‘UN의제와 유네스코국제무예센터의 SDGs 이행전략’, 조현주 유네스코 석좌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선임연구위원이 ‘UNESCO Chair 로서의 KISS, 역할과 기대’, 그리고 유연철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사무총장이 ‘ESG, SDGs 및 유엔글로벌콤팩트’를 주제로 발제하였다.이번 「2023 한국유엔체제학회-강원대학교 통일강원연구원 국제학술대회 – 유엔 체제와 대한민국: 성찰과 전망」은 학계·연구소, 유엔사무소, 유엔 유관기구, 관련 전문가, 대학(원)생 등 관심 있는 누구나 사전등록을 통해 학술대회 현장 참석이 가능했고, 한국유엔체제학회 공식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kacuns7224)을 통해 시청가능하다.관리자
2023.08.25
2023 한국유엔체제학회-강원대학교 통일강원연구원 국제학술대회 개최
한국유엔체제학회 최동주 회장은 7월 13일(목)부터 14일(금)까지 강원대학교 통일강원연구원과 함께 '유엔 체제와 대한민국: 성찰과 전망'을 주제로 하는 하계 학술대회를 개최합니다.최동주 한국유엔체제학회장의 개회사와 김대중 강원대학교 교학부총장의 환영사, 박용민 외교부 다자외교조정관 및 곽영훈 유엔한국협회장의 축사가 이어질 예정입니다.이번 행사는 영어로 진행되며, 유튜브 채널 https://www.youtube.com/channel/UC3LAJxAXezm-_eKsXJbWJ9A을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관심있는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관리자
2023.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