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환영합니다! 귀하의 계정에 로그인하세요.
「유엔 가입 30주년 국제포럼」 (Korea-UN 30th Anniversary International Forum) 참여 2021-06-17 563 |
□ 한국유엔체제학회는 올해 우리나라의 유엔 가입 30주년을 맞아 외교부가 6.17(목) 09:10-16:40간 개최한 「유엔 가입 30주년 국제포럼」에 참여하였습니다. ㅇ 포럼은 서울 포시즌스 호텔 및 대면·화상 복합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유엔 가입 30주년 : 또 다른 30년을 열다」를 주제로 한국과 유엔의 국제평화 파트너십을 재조명하고, 다자무대에서 우리 외교의 미래지향적 방향성을 모색하였습니다. □ 개회식에서는 정의용 외교장관의 개회사에 이어, 안토니오 구테레쉬 유엔사무총장, 보즈키르 제75차 유엔총회의장, 반기문 제8대 유엔사무총장 및 한승수 제56차 유엔총회의장의 축사가 있었습니다. □ 세션 1 “세계 석학들이 들려주는 유엔과 평화 이야기”에서는 이신화 한국유엔체제학회장(고려대 정치외교학과 교수)의 사회로 △국제평화의 구축·유지·지속화를 향한 유엔의 여정, △강대국간 경쟁 시대에서 평화를 위한 유엔의 역할과 과제에 대한 논의를 하였습니다. ※ 세션 내용 – 발제자 1 : 리즈 하워드(Lise Howard) 유엔체제학회장 국제평화를 위한 유엔 시스템의 작동 방식 및 유엔의 향후 발전 방향에 관한 발표 – 발제자 2 : 마이클 도일(Michael Doyle) 콜럼비아대 교수 국제정치학 전반의 폭넓은 식견과 유엔 사무차장보 및 사무총장 특별자문위원 등 유엔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 유엔 및 다자협력의 과제에 대한 심도 있는 분석 제시 – 토론자 : △ 자이드 알 후세인(Zeid Al Hussein), 前 유엔 인권최고대표이자 現 국제평화연구소(International Peace Institute, IPI) 소장 △ 오스카 페르난데즈-타랑코(Oscar Fernandez-Taranco), 유엔 정무평화국(Department of Political and Peacebuilding Affairs, DPPA) 사무차장보 △ 강볼드 바상자브(Ganbold Baasanjav),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 동북아사무소장 △ 브렌단 하우(Brendan Howe) 이화여대 국제대학원 교수 / 한국유엔체제학회 회원 □ 세션 3 “유엔과 함께하는 다음 세대를 위한 평화 이야기”에서는 박흥순 5대 회장(유엔한국협회 부회장)의 사회로 한국이 유엔과의 협력 및 다자외교무대에서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에 대해 평화유지 및 개발·인권·기후변화 분야로 나누어 논의하였습니다. ※ 세션 내용 – 발제자 1 : 홍규덕 6대 회장 (숙명여대 교수) 한국이 평화유지분야에서의 선도국이 되기 위한 향후 과제 제시 – 발제자 2 : 서창록 7대 회장 (고려대 교수) 현재 유엔 시민적·정치적 권리위원회 위원으로, 개발·인권·기후변화 분야에서의 진전을 평화 분야로 이어나갈 수 있는 방안 제안 – 토론자 : △ 권오곤 前국제형사재판소 당사국 총회의장 △ 전재성 서울대 교수 (現국제정치학회장) △ 최동주 한국유엔체제학회 부회장 (숙명여대 교수) △ 정은숙 세종연구소 안보전략연구실장 □ 이번 국제포럼을 통하여 지난 30년간 한국과 유엔 협력관계를 반추하며, 그간의 성과와 한계를 발판 삼아 한국과 유엔의 또 다른 30년을 열어가기 위한 초석을 마련하는 뜻깊은 계기를 마련하였습니다. |
첨부파일
|